6월 20일 MLB LA다저스 vs 샌디파드

선발 투수

LAD : 야마모토 요시노부(6승 5패 2.64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4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야마모토는 홈런 2발에 무릎을 꿇은 바 있다. 묘하게 홈에서 경기가 푸풀리지 않는다는 문제를 이번에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SD : 라이언 버젯(1승 2.33)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버젯은 원정에서 조금씩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현재의 버젯이라면 5이닝 2~3실점 정도가 계산치일듯 하다.

선발 : 다저스의 우위

불펜진

LAD : 에멧 시한은 4이닝 1실점으로 복귀전을 나쁘지 않게 마쳤다. 이후 로블레스키가 5이닝 2실점으로 혼자서 마무리. 9회초에 내준 2실점은 아쉬웠지만 끝내기 홈런 덕분에 무의미하게 날아가지 않은게 다행이다.

SD : 스티븐 콜렉은 6.1이닝 3실점의 안정된 투구 성공. 부진이 길어지지 않았다는건 다행스러운 요소일 것이다.이후 불펜이 1.2이닝을 잘 막았지만 마무리 수아레즈가 끝내기 홈런을 허용한건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LAD : 콜렉과 수아레즈 상대로 윌 스미스의 대타 솔로 홈런 포함 4점. 앞선 시리즈에서 힘을 냈던 다저스의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페이스가 많이 떨어진 편이었다 7안타에 6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2개의 병살타는 반성해야 하는 포인트. 그래도 윌 스미스가 팀 살려줬다.

SD : 시한과 로블레스키 상대로 3점. 9회초에 2점을 올리면서 동점을 만든건 좋았지만 역전을 시키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다. 역시 다저스와으 대결은 막상막하를 만들어 내는듯. 8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주목할만 하다.

타격 : 다저스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두 팀의 대결은 역시 승패 그 이상의 무엇인가가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마찬가지. 야마모토가 에이스이긴 하지만 홈 경기 투구는 묘하게 삐걱거린다. 버젯의 투구 역시 다저스 원정이라면 물음표가 분명히 있는 편. 그러나 다저스는 분명 불펜이 아쉬운 팀이고 샌디에고의 희한한 징크스중 하나는 수아레즈의 부진 다음 날 필승이라는 점이다. 상성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1

핸디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