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MLB 애틀브레 vs 뉴욕메츠

선발 투수

ATL : 스펜서 스트라이더(1승 5패 4.3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트라이더는 무려 13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페이스를 보여준바 있다. 홈에서의 스트라이더는 원정때와는 완전히 다르다.

NYM : 클레이 홈즈(7승 3패 2.87)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4일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홈즈는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반면 원정은 살짝 아쉽긴 해도 금년의 홈즈라면 애틀랜타 원정에서 충분히 6이닝 2실점급 투구를 기대해볼수 있을듯.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ATL : 크리스 세일은 8.2이닝 5안타 무실점. 완봉 직전에 투구수 때문에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이글레시아스가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잘 잡아냈다. 일단 다른 투수들을 아낀건 좋은데 이글레시아스는 나오지 못한다.

NYM : 폴 블랙번은 3.2이닝 4실점의 부진. 역시 불펜을 한번 거치고 온건 잘못된 선택이었다. 이후 불펜이 4.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긴 했지만 타자들의 부진이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번 시리즈는 그야말로 헛심만 많이 쓰는 편.

불펜 : 막상막하

타격

ATL : 블랙번과 애드콕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 리드 오프 홈런을 때려낸 아쿠냐 주니어는 톱타자 역할을 120% 해내고 있는 중. 그러나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문제다. 올슨이고 오주나고 라일리고 주자 있을때 잘 해야 한다.

NYM : 크리스 세일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 역시 야간 경기의 세일은 무적에 가까웠다. 5개의 안타가 모두 단타라는 것도 아쉬운 부분. 장타가 상위 타선에서 펑펑 터져줘야 한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이번 시리즈는 애틀랜타가 홈 경기의 강점을 십분 살리고 있다. 이번 경기도 선발에서 밀릴 이유는 전혀 없는 편. 슈벨렌바흐와 홈즈의 대결은 막상막하에 가깝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애틀랜타는 마무리를 쓸수 없고 이 점이 막판에 문제가 될 것이다. 불펜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1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