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MLS CF몽레알 vs LAFC

● 몽레알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흐름이 급격히 하락 중이다. 직전 토론토전 1-6 패배는 경기 초반부터 수비 붕괴가 시작됐으며, 워터만(DF)의 퇴장 이후 경기 운영이 완전히 무너졌다. 3-4-3 포메이션을 유지하지만 측면 뒷공간 노출이 잦고, 윙백과 중앙 수비 간의 간격 조절 실패가 실점으로 직결되고 있다. 공격 전개도 실종된 상태로, 오푸쿠(FW)-오우수(FW)-구보글로(FW) 조합은 유기적 움직임이 부족하다. 듀크(MF), 허버스(MF) 등 다수의 중원 자원이 부상 중인 상황에서 땜질 수비로 연명하는 상황이다.

결장 정보 : 워터만(DF), 캠벨(DF), 듀크(MF), 허버스(MF), 얀코프(MF), 신추크(MF)

● 로스앤젤레스

직전 LA 갤럭시전 2-2 무승부에서도 경기력은 확실히 우위였다.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부앙가(FW), 오르다즈(FW), 마르티네즈(FW)의 전방 조합은 빠르고 날카로운 전환 능력을 보여주며, 중원 틸만(MF)-델가도(MF)-이고르(MF)의 조합은 전방으로의 볼 운반에 있어서도 매우 효율적이다. 후방에서는 롱과 세구라 조합이 안정적인 수비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측면에서는 로링스헤드(DF)와 팔렌시아(DF)가 폭넓은 커버 범위를 통해 밸런스를 유지한다. 전체적으로 공수 간 연결과 전술 완성도가 높아지는 흐름이다.

결장 정보 : 샤노(DF)

● 결론

로스앤젤레스 승 / 언더(2.5)가 유력하다. 몽레알은 중원 장악력 부재, 수비 불안정, 공격 무기력이라는 삼중고에 빠져 있다. 특히 중원 자원 대거 이탈로 인해 전방 압박이나 탈압박이 거의 불가능하며, 수비라인의 조직력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반면 로스앤젤레스는 명확한 전술과 구성력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경기당 실점도 적다. 몽레알의 공격력이 저조한 만큼 다득점보다는 2-0 혹은 1-0 정도의 저득점 승리가 유력한 흐름이다.

● 베팅 제안

승무패 : 로스앤젤레스 승

핸디캡 (+1.0) : 로스앤젤레스 승

언더오버(2.5)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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