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 vs 바이뮌헨

● 아우크스부르크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로 호조를 보이며, 도르트문트를 1-0으로 잡아낸 경기가 가장 인상 깊다. 해당 기간 2실점만 허용하며 수비 안정성이 돋보였고, 사무엘 에쎈데(FW)는 후반 조커로 효율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옌센(MF), 클로드-모리스(MF)는 중거리 슈팅과 세컨볼 대응에서 강점을 보이며, 크로스 타이밍으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장면도 자주 연출된다. 리트리트 후 역습을 노리는 전술을 선호하며, 안정된 전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 특징이다. 그러나 굼니(DF), 옥스퍼드(DF), 카바다이(FW)의 결장은 수비 조합 불안 요소로 작용하며, 강팀 뮌헨을 상대로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결장 명단 : 굼니(DF / ★★★), 옥스퍼드(DF / ★★), 카바다이(FW / ★★)

● 바이에른 뮌헨

상파울리전 3-2 승리에도 불구하고 수비 전환에서의 문제점이 노출됐다. 케인(FW)은 꾸준히 공격 포인트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네(FW)는 최근 2경기 연속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올리세(MF)와 무시알라(MF)는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역습 전개에서 큰 위력을 보이고 있다. 김민재(DF), 디어(DF), 라이머(MF) 조합은 빌드업 안정성을 제공하지만, 수비 시 라인 간격이 벌어지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데이비스(DF), 노이어(GK), 고레츠카(MF) 등 주축 부상자가 여럿 있지만, 스쿼드 뎁스 덕분에 경기 운영에는 큰 타격이 없다.

결장 명단 : 노이어(GK / ★★★★), 고레츠카(MF / ★★★★), 코망(FW / ★★★), 데이비스(DF / ★★★★), 파블로비치(MF / ★★★), 부흐만(DF / ★), 우파메카노(DF / ★★★★)

● 결론

바이에른 뮌헨의 화력이 아우크스부르크 수비진의 공백을 정조준할 수 있는 구도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짜임새 있는 수비와 전환을 통해 실리를 추구하지만, 바이에른의 전방 압박과 높은 결정력은 이를 제압할 수 있다. 수비에서의 공백이 상존하나, 공격력 차이를 감안하면 바이에른의 다득점 승리가 유력하다.

● 베팅 제안

승무패: 바이에른 뮌헨 승

핸디캡(+1.0): 바이에른 뮌헨 승

언더오버(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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