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MLB 워싱내셔 vs 애틀브레

선발 투수

WSH : 미첼 파커(3승 3패 4.3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파커는 최근 4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에서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치명적이다.

ATL : 스펜서 스트라이더(1패 3.60)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가진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17일 토론토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뒤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스트라이더는 근 한달만의 복귀전인 셈. 일단 긴 이닝을 소화시키진 않겠지만 원정의 변수를 이겨내는게 중요하다.

선발 : 애틀랜타의 우위

불펜진

WSH : 마이크 소로카는 5.2이닝 3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직후 등판한 브래드 로드가 1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타자들이 점수를 많이 뽑아놓은게 포인트. 최종적으론 3.1이닝 1실점이니 만족스러울 것이다.

ATL : 슈벨렌바흐는 7이닝 4실점. 그랜드 슬램 한 발을 제외하면 좋은 투구를 해주었다. 그리고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경기는 승리로 완성. 타자들 덕분에 승리조의 휴식을 확보했다는건 큰 의미를 지닌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WSH : 애플린을 완파하면서 홈런 5발 포함 무려 10점. 이번 원정에서 워싱턴의 타선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2발의 홈런ㅇ르 터트린 CJ 에이브럼스는 NL 최고의 유격수로 등극중. 이제 우완 투수가 두렵지 않다.

ATL : 베이오와 뉴컴을 공략하면서 오주나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10점. 지난 주말 원정에서 애틀랜타의 타선이 보여준 공격력은 놀라울 정도였다. 이 페이스를 이번 경기에서 이어갈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벨트 웨이 시리즈에서 워싱턴의 타선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흐름을 이어가느냐가 관건이지만 홈 경기, 특히 애틀랜타 상대로의 타격은 아쉬움이 많고 여전히 강속구 투수 상대로도 문제다. 물론 애틀랜타 역시 좌완 상대로 그다지 좋지 않긴 하지만 최근의 기세는 무시할수 없다. 전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애틀랜타 승리

승1패 : 애틀랜타 승리

핸디 : 워싱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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