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MLB 시카화이 vs 디트타이

선발 투수

CWS : 셰인 스미스(1승 3패 2.68)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메츠 원정에서 3.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스미스는 3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홈 경기 투구라는게 강점이라면 강점이겠지만 야간 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문제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DET : 소이어 깁슨 롱이 드디어 2년만에 복귀전을 가진다. 2023년 데뷔해에 1승 2.70의 성적을 남기고 토미존 수술로 이탈했던 깁슨 롱은 긴 재활을 거쳐서 돌아오는데 성공했다. 재활 투수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아직까지 구속이 93마일이라는 점은 조금 아쉽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CWS : 조나단 캐난은 3이닝 5실점. 직후 등판한 브라이스 윌슨이 8실점을 허용하면서 깔끔하게 대패를 당했다. 윌슨의 5이닝 투구로 투수를 아낀것에 만족해야 할듯.

DET : 플래허티는 6이닝 4안타 1실점으로 임무 완료. 이후 2명의 투수가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면서 대승을 완성시켰다. 타자들의 도움으로 승리조를 아낀건 남은 시리즈에서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불펜 : 디트로이트의 우위

타격

CWS : 플래허티 상대로 단 1점.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2개의 병살타는 혹시나가 역시나로 변하게 하는 마법이었다. 홈에서도 시작부터 출발이 좋지 않은건 심각한 부분이다.

DET : 캐넌과 욀슨을 공략면서 홈런 5발 포함 13점. 주말 시리즈 후반에 떨어진 타격감을 멋지게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혼자서 3홈런 5타점을 올린 케리 카펜터는 3번타자의 역할을 120% 완수. 토켈슨 휴식일에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 토켈슨의 기분은 조금 아쉬울 것이다.

타격 : 디트로이트의 우위

승패 분석

캐넌이 무너졌다. 이 말인즉슨 이번 경기에서 스미스 역시 디트로이트 타선에게 당할수 있다는 이야기. 물론 화이트삭스 타선도 만만치 않긴 하지만 전날 경기에서 플래허티에게 너무나 막혀버렸고 이 점이 결국 승부에 악영항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힘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디트로이트 승리

핸디 : 디트로이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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