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MLS 토론토FC vs 뉴욕시티

● 토론토 FC

토론토는 최근 솔트레이크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르베아누(FW)의 결승골과 존슨(GK)의 연속 클린시트는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준다. 홈에서는 여전히 득점력 부족이 문제지만, 수비 집중도와 클린시트 횟수 증가로 저득점 경기를 유도하고 있다. 전술은 4-2-3-1 또는 4-3-3 유동 전환 기반이며, 인시녜(LW), 버나데스키(AM), 에티엔(FW)의 공격 조합은 측면 중심의 전개에 중점을 둔다. 오소리오(CM)-플로레스(DM) 조합은 안정적인 수비 연결엔 강하나 전방 침투 지원은 미약하다. 부상자는 라리어(DF), 윙고(DF), 몬루이스(DF), 커(FW) 등으로, 측면에서의 전개와 수비 로테이션에 부담을 준다.

결장 정보 : 라리어(DF), 윙고(DF), 몬루이스(DF), 커(FW)

● 뉴욕 시티

뉴욕 시티는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로 흐름이 좋지 않으며, 특히 원정에서는 5경기 0승 3패 2무로 부진이 두드러진다. 직전 뉴잉글랜드전에서도 0-2 패배로 공격력 부족과 수비 조직 문제를 드러냈다. 4-2-3-1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파크스(CM)-페레아(CM) 중원은 전진 패스를 담당하지만 연계 미흡으로 박스 침투 빈도가 낮다. 공격 2선인 울프(RW)-모랄레스(AM)-오헤다(LW)는 개별 전개는 가능하나 실질적인 골 기여는 미미하다. 최전방 마르티네스(FW)는 고립되는 시간이 많아 결정적인 장면 연결이 어렵다. 결장자는 존스(FW), 아로야베(DF)로, 특히 존스의 부재는 공격 방향성을 제한한다. 프리스(GK)의 실점률도 높은 편으로 수비 안정감이 부족하다.

결장 정보 : 존스(FW), 아로야베(DF)

● 결론

토론토는 수비 안정화와 존슨(GK)의 선방 능력으로 무패 흐름을 유지 중이나, 홈에서의 득점력 한계는 여전하다. 뉴욕 시티는 원정 부진과 공격 효율 부족, 조직력 붕괴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중원과 전방 간 유기적 연계가 취약하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침투 빈도나 득점 기대치가 낮아 저득점 흐름이 유력하며, 실리 위주의 경기 운영 속에 무승부 가능성이 높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뉴욕 시티 승

언더오버(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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