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잉글랜드 챔피언쉽 퀸즈파크 vs 브리스c

● QPR

직전 옥스퍼드 원정 3-1 승리로 7경기 무승의 사슬을 끊었지만, 여전히 홈 3경기 연속 무승으로 분위기 반등은 제한적이다. 양민혁(FW)-스미스(MF)의 전방 압박과 콜백(MF)-필드(MF)의 더블 볼란치가 중원 수비에 집중하고 있으나, 에드워즈(DF)-던(DF) 조합의 수비 안정성은 떨어지고, 벤니(FW)의 결정력도 들쭉날쭉하다. 체어(AMF), 쿡(DF), 클락-살터(DF), 셀라르(FW) 등 주전 다수의 부재는 공수 밸런스 붕괴를 초래하고 있으며, 백업 자원들도 실전 감각 부족으로 인해 기대치가 낮다.

결장 정보 : 체어(AMF), 쿡(DF), 클락-살터(DF), 셀라르(FW), 베일(MF), 로이드(FW)

● 브리스톨 시티

최근 10경기에서 단 1패, 왓포드·웨스트 브롬을 연달아 잡으며 흐름이 좋다. 웰스(FW)-어시(MF)의 2선 연계, 맥크로리(MF)-버드(MF)의 세컨드볼 장악력, 사이크스(WB)-프링(WB)의 활동량은 공수 양면에서 안정감을 준다. 오렐리(GK)의 선방력도 상승세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부상자 이탈이 크지 않아 체력 회복과 로테이션 폭도 충분하다. 다만 원정 성적은 최근 12경기 1승으로 약점이 뚜렷하며, 점유보다는 역습과 세트피스에 의존하는 운영이 중심이다.

결장 정보 : 베나루스(MF), 맥날리(DF)

● 결론

QPR은 일시적 반등을 이뤘지만, 홈에서는 여전히 무기력하고 결장자 문제로 인한 불안감이 크다. 반면 브리스톨은 리그 내 꾸준한 흐름 속에서 조직력이 탄탄하나, 원정 경기력 저조로 인해 승리를 확신하기 어려운 구조다. 두 팀 모두 실리 전술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득점이 적은 흐름이 예상되며, 무승부 접근이 현실적이다.

● 베팅 제안

일반: 무승부

핸디캡(+1.0): QPR 승

언더오버(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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