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NPB 요미우리 vs 요코베이

선발 투수

요미우리 : 타나카 마사히로(1승 1.8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일 주니치 원정에서 5인이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나카는 나름 부활을 보여준바 있다. 그러나 주니치 상대로 5안타 3볼넷 1삼진이라면 홈 경기에서의 투구는 더 위험할수 있다.

요코베이 : 아즈마 카츠키(1승 1.26)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5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7.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아즈마는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멘탈이 터져버린바 있다. 일단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온건 다행스럽고 작년 도쿄돔에서도 7이닝 1실점이었던터라 기대치를 높이 가져도 좋을것 같다.

선발 : 요코베이의 확실한 우위

불펜진

요미우리 : 야마사키 이오리의 7이닝 쾌투 이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나카가와 코타의 무실점 투구는 요미우리의 불펜에 힘을 불어 넣어줄수 있는 투구일듯. 일단 승리조를 아낀것도 다행스럽다.

요코베이 : 바우어의 5이닝 5실점 부진 이후 3이닝을 패전조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일단 요미우리의 좋은 기세를 막아냈다는 것만으로도 자신들의 역할은 했다고 할수 있을듯. 이제 승리조가 제 몫을 해내야 할 차례다.

불펜 : 요미우리의 우위

타격

요미우리 : 바우어를 공략하면서 5점을 올렸다. 혼자서 2홈런 4타점을 올린 오카모토 카즈마는 시즌 초반 MVP급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중. 그러나 요시카와 나오키 외에 그를 받쳐줄 타자가 한 명 정도는 필요하다.

요코베이 : 야마사키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특히 2회초의 추격점 찬스를 놓친게 너무나도 컸다. 이번 시리즈에서 이 팀이 보여주는 타격은 실망 그 자체. 마키 슈고의 부진이 너무 아프다.

타격 : 요미우리 우위

승패 분석

오카모토의 원맨쇼는 완벽하게 시리즈를 지배했다. 이 흐름이 아즈마 상대로도 이어지느냐가 관건. 그러나 아즈마는 그야말로 에이스 투수고 요미우리는 좌완 상대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타나카 마사히로의 투구는 좋을때와는 한참 거리가 있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베이 베이스타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요코베이 승리

승1패 : 1

핸디 : 요미우리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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