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EFL챔 셰필드 vs 선더랜드

● 셰필드 유나이티드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브리스톨과의 플레이오프 2연전에서 연속 3-0 완승을 거두며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다. 무어(FW)-캐넌(FW) 투톱은 역할 분담이 명확하고, 하머(MF)와 브룩스(MF)는 2선에서 전진 타이밍이 뛰어나며, 아흐메드호지치(DF) 중심의 수비 라인은 안정적이다. 버로우스(DF)의 전진 패스를 기점으로 하프스페이스 공략이 인상적이며, 최근 5경기서 4승 1무로 페이스는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결장자는 아블래스터(MF)와 노링턴-데이비스(DF)로 제한적이지만, 대체자들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어 큰 전력 누수는 아니다.

결장 정보 : 아블래스터(MF), 노링턴-데이비스(DF)

● 선덜랜드

선덜랜드는 코벤트리와의 플레이오프에서 1승 1무를 기록했지만, 극적인 연장 동점골로 겨우 생존한 수준이다. 최근 5경기서 1승 1무 3패로 경기력 하락이 뚜렷하고, 체력 소모도 크다. 4-2-3-1 구조에서 네일(MF)과 르 페(MF)는 압박에 약하고, 윙어들의 돌파는 단조롭다. 수비 중심인 오니엔(DF), 발라드(DF)도 공중볼 처리와 라인 컨트롤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알레세(DF), 포베다(FW), 압둘라히(MF), 단스(FW), 허긴스(DF)까지 광범위한 결장으로 전 포지션이 불안정한 상태다.

결장 정보 : 알레세(DF), 포베다(MF), 압둘라히(MF), 단스(FW), 허긴스(DF)

● 결론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현재 플레이오프 전승 흐름 속 전술 완성도와 조직력, 컨디션까지 모두 뛰어난 상태다. 특히 중원과 전방에서의 전진성과 결정력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수비 라인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반면 선덜랜드는 체력 저하, 핵심 자원 이탈, 전술적 다양성 부족 등으로 인해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강한 압박과 구조적인 플레이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경기 양상은 셰필드의 일방적 전개 흐름 속에서 무난한 1~2점 차 승리가 예상되며, 다득점보다는 전략적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언더 양상이 유력하다.

● 베팅 제안

일반: 셰필드 유나이티드 승

핸디캡(-1.0): 셰필드 유나이티드 승

언더오버(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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