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MLB 토론블루 vs 애슬레틱

선발 투수

TOR : 케빈 가즈먼(5승 4패 3.68)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27일 텍사스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가즈먼은 최근 2경기에서 15이닝 8안타 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기본적으로 홈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수 있을지도 모른다.

ATH : JP 시어스(4승 5패 5.1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8일 휴스턴 원정에서 3.1이닝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시어스는 원정에 약한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한바 있다. 즉, 이번 경기도 원정이라는 점이 문제인데 그나마 승부를 건다면 낮 경기 방어율이 1.88에 피안타율이 .184로 좋다는 점에 걸어야 한다.

선발 : 토론토의 우위

불펜진

TOR : 오프너인 피셔는 1.1이닝 5실점의 대 난조 그러나 이후 등판한 루카스가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냈다. 아쉬운건 마무리 호프먼이 또 홈런을 허용하면서 2실점을 내줬다는 점이다.

ATH : 호그룬드는 팀이 만들어준 3점의 리드를 단숨에 날려버리면서 6이닝 10안타 8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불펜이 2이닝을 삭제했지만 버스는 떠난 뒤. 컨디션 조절차 올라온 메이슨 밀러의 퍼펙트 이닝은 그나마의 다행스러운 부분일 것이다.

불펜 : 토론토의 우위

타격

TOR : 호그룬드 상대로 홈런 4발 포함 8점. 특히 1회초에 3점을 허용하고도 그러한 득점을 올렸다는 점이 홈 경기 토론토의 무서운 점을 보여주는 포인트라고 할수 있다. 상위 타선에서 장거리포가 터져준다는건 반가운 부분일듯.

ATH : 피셔와 호프만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7점. 그런데 그 7점이 모두 홈런으로 나왔다는 점이 참으로 애슬레틱스답다고 할수 있는 부분이다. 즉, 그 외의 찬스는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 이번 경기도 이 함정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타격 : 토론토의 우위

승패 분석

이번 시리즈에서 토론토의 타선은 그야말로 불타오르고 있다. 특히 좌완 투수 상대로 무서울 정도의 파쇠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큰 편. 게다가 가즈먼은 홈 경기 투구가 좋은 투수라는 점도 포인트. 화력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4 토론토 승리

승1패 : 토론토 승리

핸디 : 토론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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