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MLB LA다저스 vs 뉴욕메츠

선발 투수

LAD : 랜던 낵(3승 2패 4.58)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낵은 5월의 시작과 마무리가 좋았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이번 시즌 홈 경기 투구는 좋다고 할수 없지만 낮 경기 강점이 있다는건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NYM : 데이빗 피터슨(4승 2패 2.69)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피터슨은 5월 한달간 2승 3패 2.30의 훌륭한 성적을 남긴바 있다. 홈보다 원정 투구가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낮 경기에서 피안타율이 .286으로 높다는 문제가 변수가 될수 있다.

선발 : 메츠의 우위

불펜진

LAD : 곤솔린은 5이닝 3실점. 알론소에게 허용한 2점 홈런이 너무나 컸다. 이후 불펜이 2이닝은 잘 버텨냈지만 루토스가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게임 오버. 다른 팀에서 방출한 투수를 끌어써야 할 만큼 현재 이 팀의 불펜 상황은 엉망이다.

NYM : 캐닝은 6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원정 부진을 극복해냈다. 이주 3이닝을 불펜이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마무리. 라인 스타넥의 피홈런은 아쉽지만 점수차는 많이 벌어져 있었다.

불펜 : 메츠의 미세 우위

타격

LAD : 캐닝 상대로 완벽히 틀어 막혀 있다가 9회말 터진 앤디 파에스의 솔로 홈런으로 영패는 면했다. 이번 시리즈에서 타격의 기복은 상당히 심한 편. 전날 2~5번 타자들이 무안타로 끝나버린게 너무나도 컸다. 이쪽에서 힘을 내야 한다.

NYM : 곤솔린과 루토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 혼자서 2홈런 5타점을 올린 피트 알론소가 혼자서 경기를 지배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그러나 이런 활약이 계속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최근의 다저스는 좋을때와는 확실히 거리가 있는 편이다. 낵이 직전 경기에서 호투를 해냈다고는 하지만 전날 경기를 고려한다면 장타의 위험을 피할수 없을듯. 물론 피터슨 역시 낮 경기 변수가 있다고는 하지만 금년 원정 투구가 좋은 편이고 최근의 다저스는 좌완 상대로는 그다지 결과물이 좋지 않은 편이다. 상성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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