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KBO NC vs KIA

선발 투수

NC : 신영우(1패 5.40)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8일 삼성 원정에서 5이닝 무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신영우는 4개의 사사구를 내주긴 했지만 7개의 삼진으로 구위를 과시한바 있다. 지금의 신영우라면 첫 홈 경기에서 기대를 걸어볼 여지가 충만한 편.

KIA : 양현종(4승 4패 5.27)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8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2.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양현종은 타선의 도움으로 패배를 면한바 있댜. 최근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투구가 좋은 편인데 NC 상대로 3월 23일 홈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배를 당한걸 갚아줄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선발 : KIA의 미세 우위

불펜진

NC : 신민혁은 5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박찬호의 홈런을 제외하면 완벽함 그 자체. 게다가 우천 콜드로 불펜이 쉬게 된것도 다행스럽다.

KIA : 올러는 5이닝 7안타 3볼넷 4실점. 최근의 투구 중 가장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말았다. 특히 순식간에 제구가 흔들리면서 연속타를 얻어 맞은게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그나마 불펜을 쓰지 않은게 다행일듯.

불펜 : KIA의 미세 우위

타격

NC : 아담 올러 상대로 1회와 5회에 집중타를 터트리면서 4점. 특히 경기의 성패를 가를수 있는 5회에 2점을 올린게 대단히 컸다. 이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이다.

KIA : 신민혁 상대로 박찬호의 솔로 홈런 포함 5안타 2득점. 특히 득점권에서의 집중력 부족은 계속 KIA의 발목을 잡고 있는 부분이다. 서서히 1.5군 라인업의 한계점이 드러나는 중. 접전에서 힘들어질 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올러를 등판시켰는데 패배했다. 이는 KIA로선 매우 치명적인 일격일듯. 게다가 강속구 투수 상대로 약한 문제는 여전하고 타선의 집중력 문제도 심각한 편이다. 신영우는 일단 구속 자체는 좋은 투수고 양현종의 투구는 이전의 위력과는 거리가 있다. 상성에서 앞선 NC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NC 승리

승1패 : NC 승리

핸디 : NC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5이닝 승패 : NC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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