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MLB 신시레즈 vs 미네트윈

선발 투수

CIN :닉 로돌로(4승 5패 3.76)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3.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로돌로는 원정의 호조가 깨졌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원래 홈에서 조금 더 부진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기대치를 최대 QS로 제한하는 요소다.

MIN : 베일리 오버(4승 3패 4.40)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3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버는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원정도 아닌 홈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점은 오버가 매우 부진하다는 이야기다.

선발 : 신시내티의 미세 우위

불펜진

CIN : 앤드류 애보트는 5.2이닝 5실점의 부진. 그런데 그게 실책 하나로 4점이 나온게 너무나 컸다. 이후 불펜이 3.1이닝을 삭제하면서 1점차의 승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최근 승리조의 위력은 상당하고 홈이라는 잇점도 작동중이다.

MIN : 데이빗 페스타는 3.2이닝 4실점으로 혹시나가 역시나로 작동. 그래도 타선이 힘을 내면서 역전을 시켰더니 브록 스튜어트가 2실점으로 역전을 당했고 경기는 그대로 끝나고 말았다. 최종적으로 4.1이닝 2실점이지만 스튜어트의 부진이 너무나 컸다.

불펜 : 미네소타의 우위

타격

CIN : 페스타와 스튜어트를 공략하면서 6점. 홈런 없이 집중타로만 6점을 올린게 놀라울 정도다. 7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최근 이 팀이 왜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지를 보여주는 요소라고 할수 있을듯. 그러나 인카나시온 스탠드의 실책이 없었다면 더 편하게 이겼을 것이다.

MIN : 애보트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 상대의 실책으로 만든 찬스에서 해리슨 베이더의 3점 홈런이 터진게 컸다. 그러나 이후 3이닝동안 득점을 하지 못한게 결국 역전의 빌미를 제공한 셈. 그래도 반등의 여지를 만든게 어딘가 싶다.

타격 : 신시내티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조금씩 미네소타의 타격이 살아나고 있다. 그러나 신시내티는 그 위에 있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 로돌로는 홈에서 부진한 투수고 오버는 최근 투구를 전혀 신뢰할수 없는 투수다. 그러나 호력과 불펜 모두 신시내티가 우위에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5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신시내티 승리

핸디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 목록